분류 전체보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직관기 (3) - 일본GP의 첫 날, 프랙티스 0405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날씨를 확인해봤는데 정오부터 비소식이 있었다.사실 일본에 오기 전 한국에서부터 그랑프리 기간에 비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한국에서 우비를 챙겨가긴 했지만비가 오면 여러모로 귀찮아지는게 많아지다보니 비가 오지 않길 바랬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 도착한 스즈카 서킷.10만원짜리 GA 티켓을 갖고 있지만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은 먼저 온 사람이 어디든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기 때문에'오늘만이 유일한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목좋은 곳으로 빠르게 자리잡으러 갔다. 11시 반이 되자 시작된 FP1. 중계에서 보던 데시벨은 보는 사람들의 청각을 위해 여과되었다는 사실을 프랙티스가 시작되고 몸소 느끼게 되었다.직관 가기 전에 후기들도 많이 찾아보고 유튜브로 영상을 보기도 ..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직관기 (2) - 목요일 피트워크 두 번째 이야기 0404 1편에 이어서 피트워크 이벤트 내용을 담았습니다. 갑자기 페라리의 피트 레인 앞에 펜스가 들어서고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HP 마크가 붙기 전 페라리의 프런트윙이 보인다. (페라리 리어윙 돌려줘) 펜스 앞에 서있던 티포시들을 초대하는 페라리 홍보팀.. 정말 최고였다.앞줄에 서있던 팬들 중에서도 페라리 유니폼이나 굿즈를 들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들여보내줬음. 페라리 유니폼을 입고 갔는데도 간택받지 못해서 조금은 속상한 마음으로 존버를 탔는데.. 그냥 울어버렸다 영롱한 프런트윙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니.. 따흐흑 엄마 나 여기서 잠들래요 미끈한 미디엄 타이어와 인터미디엇 타이어도 볼 수 있었다.생각보다 타이어가 많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음.관계자가 넉넉한 구경 시간을 주고 난 후에 '..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직관기 (1) - 스즈카의 (비공식)첫 날, 목요일 피트워크 0404 자정이 다 되어서 나고야 역에 도착했는데 스즈카에 가기 위해 동 트는 모습을 본다신칸센도 타고 잠도 줄이면서 가는데 남은 건 피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이라 적고 악이라 부르는) 뿐이었다 ㅋㅋ 어제는 숙소 들어가느라 정신없어서 구경하지 못 한 나고야 역 간판을 찍어봤다.시로코역으로 가는 긴테츠 나고야역 한 쪽에 F1 관련 벽보가 붙었다고 해서 스즈카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음. 역시 레드불-RB 두 팀이 맨 첫 번째 기둥에 위치해있다.그랑프리 기간 내내 느낀 점이지만 일본에서는 혼다 엔진을 쓰는 레드불과 자국 드라이버가 속해있는 RB의 인기가 최고였다. 모나코에서 실종된 샤를 르끌레르 씨를 찾습니다 목요일은 그랑프리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특급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나고..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직관기 (0.5) - 일본 입국, 그리고 나고야로 그랑프리 직관 이전의 이야기입니다.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일기 형식에 경어체, 문어체를 쓰는 게 어색해 부득이하게 평어체와 문어체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0401 그랑프리의 시작은 4월 5일부터였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4월 1일, 그리고 나고야가 아닌 오사카로 떠나게 되었다.오사카로 가는 항공편은 '피치 못해 탄다는' 피치항공..그랑프리 직관 이후에도 여정이 남아있어서 교통비를 좀 줄여보려했던 무식한 판단 때문에 7시 30분 출발 항공편이라 그냥 공항에서 밤을 새워버렸다.'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도 있지만 나는 다음부터 고생 대신 FSC 항공권을 사겠다는 다짐만 오백번 했다.. 그렇게 도착한 0402 다음 날 점심시간 맞춰 돈카츠 썰러갔음 진짜 기영이처럼 눈물 흘리면서 입에 때려..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직관기 (0) - 프롤로그, 준비 안녕하세요, ijiem입니다. 일본 GP를 다녀온지도 어연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쓰게 된 첫 글이네요. 다녀오고 난 후 기억이 생생할 때 글을 적었어야 했는데 그랑프리 이후에도 여행이 계속되었고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키보드를 잡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기록들이 일본 GP를 가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네요. 여행기 쓰고 난 뒤에 제가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나 생각에 남는 직관 팁들도 추후에 따로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읽다가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2021 아부다비 GP를 통해 F1의 매력을 알게 된 뉴비입니다. (쿠팡플레.. 이전 1 다음